가계부 석 달 써보고 알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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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부터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어요. 거창하게는 아니고 매일 밤 휴대폰 메모에 쓴 돈만 적는 정도예요.
석 달 모아 보니 제일 많이 나간 게 식비도 쇼핑도 아니고 편의점이었어요. 한 번에 몇천 원이라 신경 안 썼는데 합치니 꽤 되더라고요.
지금은 편의점 가기 전에 진짜 필요한지 한 번만 생각해 보는 걸로 버티고 있어요. 그것만으로도 이번 달은 지난달보다 확실히 줄었습니다.
공식 사이트 안내 · 제휴·추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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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이랑 배달이 진짜 복병이죠. 저는 커피였어요.
커피도 무시 못 하죠. 하루 한 잔이면 한 달에 십만 원 훌쩍이에요.
메모장에 간단히 적는 게 오래 가는 비결 같아요. 앱으로 분류까지 하려니 지쳐서 그만뒀거든요.
석 달 꾸준히 하신 게 대단해요. 전 매번 2주 컷이에요.
적어보는 것만으로 줄어든다는 거 신기하죠. 의식하게 돼서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이번 주부터 시작해 봅니다. 한 달 뒤에 후기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