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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친구 결혼식 축사를 부탁받았어요

익명댓글 4
중학교 때부터 친구인 녀석이 결혼하는데 축사를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흔쾌히 알겠다고 했는데 막상 쓰려니 첫 문장부터 막히네요. 웃기게 쓰자니 가벼워 보일 것 같고, 진지하게 쓰자니 제가 울 것 같아요. 일단 둘이 처음 만났던 얘기랑 제가 본 친구의 좋은 점 몇 가지를 메모해 뒀어요. 주말에 한 번 더 다듬어 보려고요.
  1. 익명1

    웃긴 에피소드 하나에 진지한 마무리 한 줄이면 딱 좋아요. 길면 하객들이 지루해해요.

  2. 익명2

    길이도 신경 써야겠네요. 3분 안쪽으로 맞춰볼게요.

  3. 익명3

    울어도 괜찮아요. 오히려 그런 축사가 기억에 남더라고요.

  4. 익명4

    친구 흑역사는 적당히만요ㅋㅋ 신부 측 어른들도 계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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