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아버지 생신 선물, 결국 손편지로 정했어요익명2026.10.26 00:21댓글 5아버지는 뭘 갖고 싶냐고 물으면 늘 필요한 거 없다고만 하세요. 이번에도 일주일 내내 고민하다가 결국 작은 케이크랑 손편지로 정했어요. 편지를 써본 게 거의 십 년 만이라 첫 줄 쓰는 데만 삼십 분이 걸렸네요. 건네드렸더니 그 자리에선 별말 없으셨는데, 엄마 말로는 밤에 안경 쓰고 몇 번이나 다시 읽으셨대요.추천 0신고댓글 5등록순최신순추천순익명52026.10.26글만 읽어도 따뜻해지네요. 좋은 생신 보내셨길요.답글신고추천 0익명42026.10.26첫 줄 삼십 분 너무 공감됩니다ㅋㅋ답글신고추천 0익명32026.10.26저도 이번 어버이날엔 편지 써볼까 봐요. 돈으로 사는 선물보다 오래 남을 것 같아요.답글신고추천 0익명12026.10.26아버지들은 다 그러시나 봐요. 앞에선 무뚝뚝하시고 뒤에서 몇 번씩 보시고요.답글신고추천 0↳익명22026.10.26맞아요, 지갑에 넣어두셨다는 얘기까지 들었어요.신고추천 0댓글 쓰기비회원 · 익명비회원으로 작성하면 수정할 수 없고, 같은 브라우저에서만 삭제할 수 있습니다. 익명 계정 만들기등록
댓글 5
글만 읽어도 따뜻해지네요. 좋은 생신 보내셨길요.
첫 줄 삼십 분 너무 공감됩니다ㅋㅋ
저도 이번 어버이날엔 편지 써볼까 봐요. 돈으로 사는 선물보다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아버지들은 다 그러시나 봐요. 앞에선 무뚝뚝하시고 뒤에서 몇 번씩 보시고요.
맞아요, 지갑에 넣어두셨다는 얘기까지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