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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도서관에서 모르는 학생이 우산을 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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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립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나오는데 비가 엄청 쏟아지고 있었어요. 입구에서 멍하니 서 있는데 옆에 있던 학생이 자기는 엄마가 데리러 온다며 우산을 건네주더라고요. 돌려줄 방법이 없다고 했더니 내일도 같은 자리에 있을 거라며 웃고 갔어요. 내일 우산이랑 음료수 하나 들고 가려고요. 오늘 하루 공부 진도는 별로였는데 기분은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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